원주시, 추석 연휴 원주역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

김영인 2021. 9. 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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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무실동 원주역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원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연휴 기간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쉬는 날 없이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원주종합체육관 임시 선별검사소는 17일부터 23일까지 운영이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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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선별진료소 계속 운영·종합체육관 임시 선별진료소는 중단
원주 확진자 폭증에 붐비는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무실동 원주역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연휴 기간 귀성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대중교통 요충지에서 선제 검사를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특별 방역 대책으로 추진된다.

운영 시간은 점심시간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원주역 이용객 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존 원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연휴 기간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쉬는 날 없이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원주종합체육관 임시 선별검사소는 17일부터 23일까지 운영이 중단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의 95% 이상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됐다"며 "시민께서는 일상에서 마스크 쓰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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