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일반주점 관련 등 31명 신규 확진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1만4255명(해외유입 299명 포함)이 됐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8명은 달서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으로 누적 확진자는 53명(종사자 및 이용자 33명·n차 20명)이 됐다.

북구 고등학생 지인모임 관련으로 4명(누적 20명), 북구 소재 동전노래방 관련으로 3명(누적 9명), 남구 일가족 관련으로 1명(누적 21명), 달성군 소재 동전노래방 관련으로 1명(누적 11명)이 확진됐다.

또 달성군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2명(누적 15명), 동구 지인모임 관련으로 1명(누적 7명),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9명이 확진됐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명도 확진돼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 중이다.

확진자들의 주소지는 북구 9명, 달성군 7명, 달성군 6명, 서구 4명, 동구 2명, 중구·남구·수성구 각 1명이다.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565명이며 지역 내외 12개 병원에 260명, 생활치료센터에 304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49만8167명(접종률 62.4%), 접종완료 86만4699명(접종률 36.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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