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지금부터, 쇼타임!' 장군神으로 색다른 변신..박해진과 호흡 기대 만발

한하림 기자 2021. 9. 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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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가 '지금부터, 쇼타임!'에 합류한다.

정준호는 2022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극본 하윤아/ 연출 이형민)에서 최검 장군 역을 맡는다.

한편 MBC '지금부터, 쇼타임!'은 귀신을 부리는 고용주이자 잘나가는 마술사인 차차웅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여순경 고슬해(진기주)의 오리엔탈 판타지 로코이자, 고스트판 나쁜 녀석들을 표방한 귀신 공조 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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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 사진=라이언하트 제공
[서울경제]

배우 정준호가 ‘지금부터, 쇼타임!’에 합류한다.

정준호는 2022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극본 하윤아/ 연출 이형민)에서 최검 장군 역을 맡는다.

최검 장군은 차차웅(박해진) 집안에서 대대로 모셔온 장군신으로, 차차웅의 할아버지인 차사금이 죽은 뒤, 차차웅의 몸주신이 되기 위해 찾아온 인물이다. 그는 한시도 잔소리를 쉬지 않는 얄미운 시어머니 같지만, 귀신 정도는 손가락 하나로 튕겨버리는 신력을 무기로 차차웅의 집 한 켠을 무력점거하고 무전취식한다. 또 ‘매직 팩토리’ 상임 고문 직책으로 셀프 취임까지 하는 인물이다.

정준호는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된 연기력과 반듯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멜로뿐만 아니라 액션, 코미디까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만큼 그가 그릴 최검 장군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MBC ‘지금부터, 쇼타임!’은 귀신을 부리는 고용주이자 잘나가는 마술사인 차차웅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여순경 고슬해(진기주)의 오리엔탈 판타지 로코이자, 고스트판 나쁜 녀석들을 표방한 귀신 공조 수사극이다. 박해진, 진기주, 고규필, 정석용 등이 출연을 확정, 막바지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한하림 기자 ha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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