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3명 신규확진..지인·직장 동료 감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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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새롭게 추가됐다.
기존 확진자의 지인과 직장동료 간 연쇄감염이 이어졌다.
기존 확진자를 통한 가족·지인·동료 등의 접촉자 감염 11명, 증상발현 1명, 해외입국 1명 등이다.
청주와 진천, 음성군에서는 기존 확진자를 매개로 한 연쇄감염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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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교회, 음성·진천 직장 동료 간 연쇄감염 꼬리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새롭게 추가됐다. 기존 확진자의 지인과 직장동료 간 연쇄감염이 이어졌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9시30분까지 청주 6명, 음성 5명, 진천·보은 각 1명 등 모두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기존 확진자를 통한 가족·지인·동료 등의 접촉자 감염 11명, 증상발현 1명, 해외입국 1명 등이다.
청주와 진천, 음성군에서는 기존 확진자를 매개로 한 연쇄감염이 이어졌다.
청주에서는 상당구 교회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이 교회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다.
음성군에서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화장품 업체 직원의 동료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천에서도 닭 가공업체 관련 확진자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업체 누적 확진자는 38명이다.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5592명이다. 전날까지 74명이 숨졌고 5144명이 완치됐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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