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3명 신규확진..지인·직장 동료 감염 지속

김용빈 기자 2021. 9. 1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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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새롭게 추가됐다.

기존 확진자의 지인과 직장동료 간 연쇄감염이 이어졌다.

기존 확진자를 통한 가족·지인·동료 등의 접촉자 감염 11명, 증상발현 1명, 해외입국 1명 등이다.

청주와 진천, 음성군에서는 기존 확진자를 매개로 한 연쇄감염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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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6명, 음성 5명, 진천·보은 각 1명..누적 5592명
청주 교회, 음성·진천 직장 동료 간 연쇄감염 꼬리
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33명 증가한 27만4415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433명(해외유입 24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554명(해외 2명), 경기 395명(해외 7명), 인천 151명, 충남 58명, 대전 39명, 부산 35명, 충북 33명(해외 2명), 대구 31명, 경북 25명, 경남 21명(해외 2명), 울산 17명, 광주 14명, 강원 13명(해외 1명), 전북 10명, 전남 5명, 세종 4명, 제주 4명, 검역 과정 10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새롭게 추가됐다. 기존 확진자의 지인과 직장동료 간 연쇄감염이 이어졌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9시30분까지 청주 6명, 음성 5명, 진천·보은 각 1명 등 모두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기존 확진자를 통한 가족·지인·동료 등의 접촉자 감염 11명, 증상발현 1명, 해외입국 1명 등이다.

청주와 진천, 음성군에서는 기존 확진자를 매개로 한 연쇄감염이 이어졌다.

청주에서는 상당구 교회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이 교회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다.

음성군에서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화장품 업체 직원의 동료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천에서도 닭 가공업체 관련 확진자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업체 누적 확진자는 38명이다.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5592명이다. 전날까지 74명이 숨졌고 5144명이 완치됐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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