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식]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4180건 부과 등

천영준 2021. 9. 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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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올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4180건, 1억1569만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부담금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한 차량 소유자에게 배기량과 차령 등에 따라 후불제 방식으로 차등 부과됐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연 2회 부과한다.

보은군은 농협 청주 하나로마트에서 '홍산' 마늘 홍보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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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올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4180건, 1억1569만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부담금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한 차량 소유자에게 배기량과 차령 등에 따라 후불제 방식으로 차등 부과됐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이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붙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연 2회 부과한다. 2021년 7월 이후에 생산된 유로 5·6 형식의 경유 차량과 저공해 자동차는 납부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보은군은 납부자 편의를 위해 납부액의 일부(5~10%)를 감면해주는 연납 제도를 시행 중이다.

◇'홍산' 마늘, 청주 하나로마트서 판매

보은군은 농협 청주 하나로마트에서 '홍산' 마늘 홍보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홍산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마늘 품종이다. 국내 최초로 전국에서 재배가 가능한 난지·한지 겸용이다.

홍산의 어원은 '널리 재배할 수 있는 마늘'(弘蒜)이다. 기존 마늘보다 당뇨 완화, 간 기능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클로로필(엽록소)을 1.6∼3.5배 더 함유하고 있다. 끝부분이 초록색을 띠는 게 특징이다.

군은 2018년 홍산 마늘 재배를 시작해 작년 45t, 올해 90t을 생산했다. 지난 7월 남보은농협과 충북유통에서 홍산 마늘 60t을 구매했다. 깐마늘로 가공한 뒤 하나로마트 PB상품으로 납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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