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준 "'블루버스데이', 성장의 기회였다" 종영 소감

김현식 2021. 9. 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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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준이 웹드라마 '블루버스데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상준은 13일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를 통해 "좋은 사람들과 좋은 경험을 한 소중한 시간이었고, 많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블루버스데이'를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이상준은 지난 11일 종영한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블루버스데이'에서 차은성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상준은 오하린(예리)을 짝사랑하는 다정하고 배려심 깊은 캐릭터인 차은성의 복잡미묘한 감정선을 섬세한 연기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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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이상준이 웹드라마 ‘블루버스데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상준은 13일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를 통해 “좋은 사람들과 좋은 경험을 한 소중한 시간이었고, 많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블루버스데이’를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말 즐거웠던 만큼 벌써 끝났다는 게 실감이 안 난다”며 “시원함보다 아쉬움이 더 크다”고 덧붙였다.

이상준은 지난 11일 종영한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블루버스데이’에서 차은성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상준은 오하린(예리)을 짝사랑하는 다정하고 배려심 깊은 캐릭터인 차은성의 복잡미묘한 감정선을 섬세한 연기로 풀어냈다. 또, 극중 차은성이 살인 사건에 얽힌 중요한 단서를 찾는 데 앞장서는 드라마의 핵심 인물로 떠오르면서 이상준 역시 주목받았다.

차기작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KBS2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이다. 쌍둥이 남매 이재희(윤이레)와 함께 학교에서 특별 대우를 받는 인물이자 욕망에 솔직하고 자신의 유리한 조건을 최대한 이용하는 캐릭터인 이재혁 역을 맡는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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