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1년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취소 결정

이종익 2021. 9. 13. 1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아산시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던 2021년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를 코로나19에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취소를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짚풀문화제는 2000년 부터 시작되어 매년 10월 외암마을 일원에서 펼쳐지는 축제로 짚과 풀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재현행사, 공연 등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했었다.

아산시 관계자는 "짚풀문화제가 취소되어 아쉽지만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행사로 준비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던 2021년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를 코로나19에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취소를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짚풀문화제는 2000년 부터 시작되어 매년 10월 외암마을 일원에서 펼쳐지는 축제로 짚과 풀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재현행사, 공연 등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했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확산됨에 따라 지역감염 확산방지 및 시민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짚풀문화제가 취소되어 아쉽지만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행사로 준비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암마을은 고택과 돌담, 초가, 정원이 조선시대 옛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아름다운 마을로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대표 관광명소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