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 강화' 충주시, 추석연휴 환경오염 행위 집중단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가 추석연휴 환경오염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13일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연휴기간 감독이 소홀한 시기를 악용해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가 우려된다.
연휴기간(19~22일)에는 시청에 환경오염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지역 주요 하천 순찰도 강화한다.
시는 행위자로부터 확인서를 받아 문화환경보존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청에 종합상황실 운영..취약지 특별 관리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추석연휴 환경오염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13일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연휴기간 감독이 소홀한 시기를 악용해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가 우려된다.
시는 먼저 관련 사업장에 사전 계도 협조문을 보내 자율점검을 유도할 계획이다.
연휴기간(19~22일)에는 시청에 환경오염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지역 주요 하천 순찰도 강화한다. 취약업체와 취약지역도 특별 관리한다.
지난 8일 충주천 상류인 호암동지역에서 한 업체의 아스팔트 기름탱크 배관이 파손돼 폐유 300ℓ가 하천으로 유입되기도 했다. 다행히 주민의 신속한 신고로 초기에 발견해 심각한 피해는 막을 수 있었다.
시는 행위자로부터 확인서를 받아 문화환경보존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1000만원 이하 벌금이나 1년 이하 징역을 받을 수 있다.
우광원 기후에너지 과장은 "환경오염사고는 초기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위자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했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장모가 정동원 콘서트 따라다녀, 더럽다"…에스파 윈터 팬 남편의 '막말'
- 나영희 "삼풍 백화점서 쇼핑, 너무 더워 나왔더니…2시간 뒤 붕괴됐다"
- 김호중 차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어딨나…매니저 "내가 운전" 거짓말
- "우리끼리 사돈 맺자" 입주민 맞선 주선하는 '평당 1억 아파트'
- 초등교 난입 100㎏ 멧돼지, 흥분 상태로 날뛰며 소방관에 돌진[영상]
- 함소원 편입·제적설 또 언급…"난 숙대 등록금 없어 미코 나갔을 뿐"
- 고현정, 완전 민낯에 세안 루틴까지 공개…"돼지고기 못 먹어" 왜?
- 강기영, 오늘 형제상…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
- 한예슬, 신혼여행 떠났다…그림같은 리조트 속 10살 연하 남편 공개 [N샷]
- 레슬링 '빠떼루 아저씨' 김영준 전 경기대 교수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