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한 전 법원행정처장, 법무법인 바른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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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고영한 전 법원행정처장이 법무법인 바른에 합류했습니다.
고 전 처장은 광주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중앙지법 파산수석부장판사, 전주지법원장, 법원행정처 차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고 전 처장은 이른바 사법농단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지난 2019년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박병대 전 법원행정처장과 함께 기소돼 현재 1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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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고영한 전 법원행정처장이 법무법인 바른에 합류했습니다.
바른 관계자는 고 전 처장이 오늘(13일) 출근해 변호사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고 전 처장은 광주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중앙지법 파산수석부장판사, 전주지법원장, 법원행정처 차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고 전 처장은 이른바 사법농단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지난 2019년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박병대 전 법원행정처장과 함께 기소돼 현재 1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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