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1차 지명 투수 박영현과 3억원에 계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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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wiz는 2020년 신인 1차 지명 선수인 우완 투수 박영현과 계약금 3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박영현은 안정된 제구력과 우수한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춰 미래 kt 투수진 주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영현은 "kt의 일원이 된 게 실감 나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1차 지명을 받은 후 가족을 포함해 많은 팬 분들께서 축하와 응원을 해주셨다.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비시즌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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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입단 계약 체결한 박영현 [kt wiz 제공] |
유신고에 재학 중인 박영현은 저학년 때부터 주전으로 활약하며 꾸준히 주목을 받았다.
박영현은 안정된 제구력과 우수한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춰 미래 kt 투수진 주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 시즌 13경기 43⅓이닝 5승 2패, 평균자책점 0.63을 기록했으며, 청소년 대표팀에도 선발됐다.
박영현은 "kt의 일원이 된 게 실감 나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1차 지명을 받은 후 가족을 포함해 많은 팬 분들께서 축하와 응원을 해주셨다.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비시즌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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