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걷기 플랫폼 '런데이', 연세대 '블루 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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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는 달리기·걷기 플랫폼 '런데이'에서 연세대학교의 '2021 블루 런'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발혔다.
한빛소프트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리는 블루 런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함께 달릴 수 없는 연세대학교 학생들의 단합과 소통에 도움이 되고 건강한 달리기를 통해 코로나를 극복하는 희망찬 시간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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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는 달리기·걷기 플랫폼 ‘런데이’에서 연세대학교의 ‘2021 블루 런’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발혔다.
이번 행사는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약 2주간 참가자 간 누적 달리기 거리를 겨루는 형식으로 열힌다. 신청접수는 오는 9월 22일까지 연세대 재학생 및 휴학생 대상으로 받는다.
‘블루 런’은 연세대에서 2019년부터 시작한 캠퍼스 마라톤이다. 참가자 전원이 연세대의 시그니처 컬러인 파란색 의상을 입고 뛰는 게 특징이다.
초회 행사는 참가자들이 한날한시에 모여 캠퍼스 내 주요 지점을 달리는 형태로 개최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는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다. 올해는 런데이를 통해 안전하게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재개할 수 있게 됐다.
올해 블루 런은 코스를 연세대 캠퍼스 내로 한정하지 않고 참가자들은 챌린지 기간 동안 각자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장소에서 달리면 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푸른색 기념 반팔티, 스포츠 양말, 기념 메달을 증정한다.
연세대 참가자들은 런데이를 통해 본인의 랭킹뿐만 아니라 상위 랭킹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비대면 경쟁을 펼칠 수 있으며 친구로 등록한 참가자 간에 응원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도 있다. 자신의 기록을 꾸며 각종 메신저 및 SNS 플랫폼으로 게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빛소프트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리는 블루 런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함께 달릴 수 없는 연세대학교 학생들의 단합과 소통에 도움이 되고 건강한 달리기를 통해 코로나를 극복하는 희망찬 시간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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