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박효준, WSH전 대타로 볼넷 출루.. 타율 0.174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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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박효준이 대타로 경기에 출전해 볼넷 출루했다.
박효준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 대타로 출전했다.
박효준은 6구 풀카운트 접전 끝에 높게 빠진 94마일 싱커를 골라내며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피츠버그 타선이 상대선발 패트릭 코빈에게 꽁꽁 묶이며 2득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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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박효준이 대타로 경기에 출전해 볼넷 출루했다.
박효준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 대타로 출전했다.
그는 팀이 2-6으로 뒤진 8회말, 불펜 투수 코너 오버턴을 대신해 투수 타석에 섰다. 그는 바뀐 투수 메이슨 톰슨을 상대했다.
박효준은 6구 풀카운트 접전 끝에 높게 빠진 94마일 싱커를 골라내며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볼넷 출루로 시즌 타율은 0.174를 그대로 유지하게 됐고, 출루율은 0.268로 소폭 상승했다. 그는 케빈 뉴먼의 안타로 2루 밟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박효준은 9회초 투수 샘 하워드와 교체되며 수비 소화 없이 곧바로 경기에서 빠지게 됐다.
한편, 이날 경기는 피츠버그 타선이 상대선발 패트릭 코빈에게 꽁꽁 묶이며 2득점에 그쳤다. 피츠버그 선발 브라이스 윌슨이 피홈런 3개를 허용하며 무너졌다. 결국, 피츠버그는 2-6으로 패했다.
이 패배로 91패(52승)를 기록한 피츠버그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며 6년 연속 가을야구 실패가 확정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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