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합 실화?" 영화 매거진 표지 장식한 '마동석X안젤리나 졸리'

김형환 2021. 9. 1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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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마동석이 마블 스튜디오의 새 영화 '이터널스'에서 호흡을 맞춘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잡지 커버를 장식했다.

마동석은 지난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같은 모습의 영화 잡지 표지를 올리고 "이터널스, 마블"이라는 글을 남겼다.

마동석은 극중 길가메시를 맡아 극도의 힘을 가진 이터널스 전사로 출연했으며, 졸리는 이터널스의 지도자 주라스의 딸로 초인적 힘을 가진 테나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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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왼쪽)과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오른쪽). 마동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배우 마동석이 마블 스튜디오의 새 영화 ‘이터널스’에서 호흡을 맞춘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잡지 커버를 장식했다.

마동석은 지난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같은 모습의 영화 잡지 표지를 올리고 “이터널스, 마블”이라는 글을 남겼다.

영화 이터널스는 수천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가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마동석은 극중 길가메시를 맡아 극도의 힘을 가진 이터널스 전사로 출연했으며, 졸리는 이터널스의 지도자 주라스의 딸로 초인적 힘을 가진 테나로 등장한다.

졸리는 앞서 지난 5월 서울 용산 CGV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화상 기자회견에 참석해 “마동석은 좋은 동료이자 친구”라며 “재능이 뛰어나고 친절하다”고 칭찬한 바 있다.

이터널스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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