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차 지명 박영현과 계약금 3억원 입단 계약 [오피셜]

이후광 2021. 9. 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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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2022 1차 지명 박영현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KT 위즈는 13일 "2022년 신인 1차 지명 선수인 우완 투수 박영현(17)과 계약금 3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을 마친 박영현은 "KT의 일원이 된 게 실감나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1차 지명을 받은 후 가족을 포함 많은 팬분들께서 축하와 응원을 해주셨다.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비시즌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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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T 위즈 제공

[OSEN=이후광 기자] KT 위즈가 2022 1차 지명 박영현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KT 위즈는 13일 "2022년 신인 1차 지명 선수인 우완 투수 박영현(17)과 계약금 3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KT에 따르면 고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주전으로 활약하며 꾸준히 주목을 받았던 박영현은 안정된 제구력과 우수한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추고 있어 미래 KT 투수진 주축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올 시즌 성적은 13경기 43⅓이닝 5승 2패 평균 자책점 0.63을 기록해 청소년 대표팀에도 선발됐다.

계약을 마친 박영현은 “KT의 일원이 된 게 실감나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1차 지명을 받은 후 가족을 포함 많은 팬분들께서 축하와 응원을 해주셨다.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비시즌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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