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종이 인형 테마 제천시립미술관 건립 응원 캠페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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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추진하는 김영희 작가의 닥종이 인형을 테마로 한 제천시립미술관 건립에 시민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제천시에 따르면 닥종이 미술품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김영희 작가와 제천의 인연을 토대로 시민 문화 향유권 증진, 관광객 유인,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시립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시민단체, 학계, 문화예술계 등 56개 단체와 개인으로 구성된 제천시립미술관 건립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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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설립 타당성 최종 평가 후 내년도 사업 본격화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추진하는 김영희 작가의 닥종이 인형을 테마로 한 제천시립미술관 건립에 시민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제천시에 따르면 닥종이 미술품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김영희 작가와 제천의 인연을 토대로 시민 문화 향유권 증진, 관광객 유인,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시립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시민단체, 학계, 문화예술계 등 56개 단체와 개인으로 구성된 제천시립미술관 건립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
이어 8월에는 김영희 작가의 팬카페가 만들어져 한달도 안돼 1000명이 넘게 가입하는 등 시립미술관 건립에 시민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동 주민, 제천문화재단 등 각계각층에서 시립미술관 건립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미술관 건립 타당성 평가를 거쳐 빠른 시일에 시립미술관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제천시립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평가를 8월에 신청 했으며, 현장평가와 최종평가를 거쳐 내년 중 건립 사업이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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