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산발적 집단감염 등 12명 신규 확진..지역누적 47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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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오전 10시 기준) 울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8명(4740~4751번)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751명으로 늘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 12명은 7080주점, 기업체, 음식점과 직장인 모임 등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모두 감염됐다.
4740번은 7080주점 관련 12일 확진자인 4727번과 접촉으로 감염됐으며, 관련 누적 확진자는 5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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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13일(오전 10시 기준) 울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8명(4740~4751번)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751명으로 늘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 12명은 7080주점, 기업체, 음식점과 직장인 모임 등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모두 감염됐다.
4740번은 7080주점 관련 12일 확진자인 4727번과 접촉으로 감염됐으며, 관련 누적 확진자는 58명으로 늘었다.
4741번은 H기업체 관련 8일 확진자인 4585번과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관련 누적 확진자는 30명으로 집계됐다.
4749번은 남구 직장인모임 관련 지난 8월 31일 확진자인 4231번과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됐으며, 관련 누적 확진자는 45명으로 늘었다.
4750번 중구 식당 관련 3일 확진자인 4345번과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관련 누적 확진자는 57명이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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