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펜싱 논란' 태권도 전자호구 이대로 괜찮은가..15일 온라인 토론회 개최
[스포츠경향]
2020 도쿄올림픽에서 ‘발펜싱’ 논란으로 촉발된 태권도 경기 및 판정 방식 변화를 위한 온라인 토론회가 열린다.
태권도전문기자회와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기도 파주에서 ‘전자호구 시스템, 이대로 괜찮은가(부제: 태권도 겨루기 경기 발전을 위한 경기규칙 개정 중심)’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기원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kukkiwonpr)과 대한태권도협회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koreatkd1961)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국기원(이사장 전갑길·원장 이동섭)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가 공동주최하고 태권도전문기자회가 주관한다.
사회는 인사이드태권도 박성진 편집장이 맡는다. 토론자는 김세혁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 류병관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 김지숙 국기원 이사, 이석훈 수영구청 태권도선수단 감독,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황경선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양택진 태권도신문 기자 6명이다.
화상 회의 시스템을 통해 해외 지도자로는 방영선 멕시코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 이재성 카타르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이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조성호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 감독, 이재륜 수송초등학교 태권도부 감독, 정우대 서울체육고등학교 태권도부 감독, 최용배 세계태권도연맹 국제심판,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인교돈 한국가스공사 태권도선수단 선수, 이진재 제미타 대표도 나선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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