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F "추석 연휴 1일 1뮤지컬 어때요?"

박준 2021. 9. 13. 1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올 추석을 뮤지컬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15회 DIMF 릴레이 상영회를 마련했다.

DIMF는 이번 추석 연휴에도 올해 축제 프로그램 중 5개 작품을 선별한 추석특집 1일 1뮤지컬 제15회 DIMF 릴레이 상영회로 뮤지컬 마니아는 물론 뮤지컬이 아직은 낯선 이들에게도 뮤지컬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석특집 1일 1뮤지컬 제15회 DIMF 릴레이 상영회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올 추석을 뮤지컬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15회 DIMF 릴레이 상영회를 마련했다.

DIMF는 추석 연휴 동안 집안에서도 뮤지컬의 감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제15회 DIMF의 대표작품을 하루에 1작품씩 릴레이 상영하는 '추석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13일 밝혔다.

DIMF는 이번 추석 연휴에도 올해 축제 프로그램 중 5개 작품을 선별한 추석특집 1일 1뮤지컬 제15회 DIMF 릴레이 상영회로 뮤지컬 마니아는 물론 뮤지컬이 아직은 낯선 이들에게도 뮤지컬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추석연휴의 시작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하루에 1개 작품씩 만나게 될 5개 작품은 역대 최초의 공동수상으로 화제를 모은 제15회 DIMF 창작뮤지컬상 수상작 2개 작품을 포함해 가족뮤지컬, 넌버벌 뮤지컬 등으로 구성됐다.

릴레이 상영회의 첫 작품은 뮤지컬 신동이라 불리는 '설가은(말리 역)'의 열연과 탄탄한 스토리, 인형과 사물을 활용한 연출적 완성도를 더해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한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이 오는 18일 상영된다.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글로벌 합작품이자 춤과 마임, 놀이와 소리를 활용한 비언어 뮤지컬로 색다른 즐거움을 안긴 '네네네'는 오는 19일 만나 볼 수 있다.

추석을 하루 앞둔 오는 20일에는 대구 최대 전통시장 중 하나인 칠성시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인 '로맨스칠성'이, 추석당일인 21일에는 전래동화 토끼와 자라를 소재로 한국 전통 판소리 '수궁가'를 녹여낸 가족뮤지컬 '토장군을 찾아라'가 상영된다.

연휴의 마지막 날인 오는 22일에는 제15회 DIMF 창작뮤지컬상 공동 수상작이자 획기적인 영상활용과 세련된 뮤지컬 넘버, 만화 영화를 보는 듯한 놀라운 상상력이 더해져 호평을 받은 '스페셜5'를 만나 볼 수 있다.

추석특집 1일 1뮤지컬 제15회 DIMF 릴레이 상영회는 DIMF 공식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정된 일정에 따라 24시간동안 공개된다.

DIMF는 이번 상영회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다채로운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제15회 DIMF의 주요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상영회는 올해 축제를 놓쳤던 관객들이 DIMF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DIMF와 함께하는 1일 1뮤지컬로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