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식] 군, 추석명절 공설장사시설 방역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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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성묘·추모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공설장사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명절 기간 가급적 집에 머물며 성묘를 자제하고, 추석 전·후 2주간 사전, 사후 성묘·추모를 해달라고 요청할 방침이다.
부득이 성묘·추모를 한다면 사전예약제를 이용하고 성묘객이 최대한 분산되도록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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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성묘·추모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공설장사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명절 기간 가급적 집에 머물며 성묘를 자제하고, 추석 전·후 2주간 사전, 사후 성묘·추모를 해달라고 요청할 방침이다.
부득이 성묘·추모를 한다면 사전예약제를 이용하고 성묘객이 최대한 분산되도록 유도한다.
1일 3회(오전 9~11시, 오후 1~3시, 4~6시), 회당 120명(1인 가족 4명 기준), 참배시간은 20분 이내로 이용을 제한한다. 시설 내 제사금지, 제례실과 유가족 휴게실은 폐쇄하고 실내 음식물 섭취도 금지한다.
성묘지 이동 전 개인 건상상태 등 자가진단을 하고 발열·호흡기 등 증상이 있으면 집에 머물러 달라고 당부했다.
공설장사시설(선화원) 이용 안내는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했다.
◇군,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 접종 14일부터
옥천군보건소는 오는 14일부터 무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보건소, 지정 의료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임신부, 어린이(생후 6개월~만 13세), 어르신(만 65세 이상) 등 1만9486명이다. 군 인구의 38%가 무료접종 혜택을 받는다.
백신은 작년과 동일하게 인플루엔자 4가 백신으로 접종한다. 국가무료접종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접종할 수 있다.
관내 어린이 독감 백신 지정 의료기관은 8곳이다. 군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집단생활하는 어린이는 인플루엔자 유행 차단을 위해 조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해달라고 당부했다.
만 75세 이상 노인은 10월 12일부터 접종한다. 만 70~74세는 10월 18일, 만 65세 이상은 10월 21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의료기관은 보건소(043~730~2164)로 문의하면 된다.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 예방접종 도우미 앱에서 조회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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