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신곡 '낮은 소리'.."역대 최고 목 상태 유지 심혈"

김현식 2021. 9. 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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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작곡가 윤일상과 협업한 신곡으로 컴백한다.

13일 소속사 FX솔루션에 따르면 김장훈은 이날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낮은 소리'를 발표한다.

소속사는 "이번 곡 작업을 위해 김장훈은 역대 최고의 목 상태를 유지하고자 심혈을 기울였다"며 "SNS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매일 10시간 이상 연습에 매진해 발성법까지 바꾸었으며, 그 결과 '낮은 소리'가 지닌 감성과 느낌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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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김장훈이 작곡가 윤일상과 협업한 신곡으로 컴백한다.

13일 소속사 FX솔루션에 따르면 김장훈은 이날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낮은 소리’를 발표한다.

‘낮은 소리’는 시네마틱 팝 계열 장르 곡으로 히트곡 메이커 윤일상이 음악 작업을 맡았다. 김장훈과 윤일상은 2006년 ‘못잊어’로 호흡을 맞춘 이후 15년여 만에 다시 의기투합해 이번 곡을 완성했다.

신곡 발표는 1년여 만이다. 소속사는 “이번 곡 작업을 위해 김장훈은 역대 최고의 목 상태를 유지하고자 심혈을 기울였다”며 “SNS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매일 10시간 이상 연습에 매진해 발성법까지 바꾸었으며, 그 결과 ‘낮은 소리’가 지닌 감성과 느낌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장훈은 “오로지 노래와 음악에만 몰두하고자 한동안 다 끊고 다 걸어봤다. 준비는 다 끝났으니 이제 또 오로지 달릴 때”라고 신곡 활동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김장훈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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