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만세보령 농특산품으로 마음 전하세요"

우체국 쇼핑몰 보령장터서 최대 28% 할인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추석을 맞아 가족과 친구, 고마운 사람들에게 만세보령 농특산품으로 마음을 전해달라고 13일 밝혔다.

보령산 햅쌀인 황진쌀은 대천농협하나로마트에 방문하거나 만세보령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전화로 구매할 수 있다. 10kg 기준 3만5000원에 판매된다.

보령 앞바다에서 어획되는 멸치, 새우 등 반건조 식품과 함께 우럭, 간재미, 대구, 아귀 등을 반건조 수산물 세트도 인기를 끌고 있다.

100% 국내산인 반건조 수산물은 3만원부터 10만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택배를 통해(택배비 별도) 보낼 수 있다. 구매 문의는 무창포자율관리어업공동체 어업회사법인으로 하면 된다.

보령머드화장품은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고 게르마늄, 벤토나이트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다량 함유돼 피부수축과 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구매는 보령축제관광재단 머드박물관에서 할 수 있고, 재단 홈페이지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택배비가 면제된다.

보령산 조미김은 품질이 좋기로 정평이 나 있고,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는 조미김 전체 매출액의 70%를 차지할 정도다. 김 선물세트는 포털사이트에서 ‘보령김’을 검색하면 구매할 수 있다.

만세보령주는 성주산자락 샘 안골의 맑은 물과 지역 고품질 쌀로 세 번 빚어 120여 일간의 저온 발효 과정을 거쳐 빚어진 전통주다. 오는 30일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영농조합법인 보령전통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역 주요 특산품을 오는 22일까지 우체국 쇼핑몰 보령장터를 통해 품목별 최대 28%까지 할인 판매한다. 구매는 우체국 쇼핑몰 홈페이지 ‘기획전→지역브랜드관→만세보령 추석 브랜드관’에서 할 수 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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