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복귀 첫 경기부터 존재감' 솔샤르 감독, "36세..매 경기 뛸 수는 없어"

반진혁 기자 2021. 9. 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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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여도 매 경기에 나설 수 없다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은 호날두가 매 경기에 나서는 건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경기에서 빼는 건 불가능하지 않다. 36세다. 매 경기 뛸 수는 없다"며 "메이슨 그린우드의 출전 시간도 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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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 반진혁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여도 매 경기에 나설 수 없다며 선을 그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11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경기에서 4-1 완승을 거뒀다.

관심은 단연 호날두였다. 맨유 복귀 후 첫 경기였고 선발 출전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호날두의 존재감은 돋보였다. 전반 막판 팀의 선제골을 만들면서 복귀 축하포를 쐈고 후반전에도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승리에 일조했다.

적지 않은 나이에도 베테랑의 면모를 발휘하면서 앞으로도 기대된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은 호날두가 매 경기에 나서는 건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경기에서 빼는 건 불가능하지 않다. 36세다. 매 경기 뛸 수는 없다"며 "메이슨 그린우드의 출전 시간도 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호날두의 장점은 자기 관리가 뛰어나다는 것이다. 때문에, 회복이 빠른 것도 알고 있다. 그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황에 따라 출전 시간을 늘릴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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