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한수원, 발전소 통신장애 대응 '프라이빗-5G' 솔루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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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함께 국내 발전소 유선통신 시스템 장애 발생 시 수 초 내로 대응할 수 있는 '프라이빗(private)-5G 기반 비상통신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SKT와 한수원은 최근 양양 양수발전소에서 상부 댐과 하부 통제실을 무선통신으로 잇는 현장 실증을 성공리에 마쳤고, 앞으로 솔루션을 상용화한 뒤 국내 수력양수 및 원자력 발전소들에 '프라이빗-5G' 기반 비상통신 솔루션을 적용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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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함께 국내 발전소 유선통신 시스템 장애 발생 시 수 초 내로 대응할 수 있는 ‘프라이빗(private)-5G 기반 비상통신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이 솔루션은 현장과 발전소 통제실을 연결하는 유선통신 장비에 장애가 생길 경우, 자동으로 ‘프라이빗-5G’ 기반 무선 통신으로 비상 전환해 장애를 해소하는 역할을 합니다.
현재 유선통신 관련 장애가 발생할 경우에는 관리자가 현장으로 출동해 수리와 복구를 해 짧게는 몇 시간에서 길게는 며칠이 소요됩니다.
SKT와 한수원은 최근 양양 양수발전소에서 상부 댐과 하부 통제실을 무선통신으로 잇는 현장 실증을 성공리에 마쳤고, 앞으로 솔루션을 상용화한 뒤 국내 수력양수 및 원자력 발전소들에 ‘프라이빗-5G’ 기반 비상통신 솔루션을 적용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건일 기자 (gaeg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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