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 '다양성·포용 달' 맞아 임직원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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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는 9월 '다양성과 포용 경험의 달'을 맞아 '다양성과 포용'(Diversity&Inclusion, 이하 D&I)이 기업 문화로 자리잡게 하고자 다양한 사내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MSD는 9월 한 달간 한국 사회와 기업에서의 실질적인 다양성과 포용에 대한 고민을 담은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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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한국MSD는 9월 ‘다양성과 포용 경험의 달’을 맞아 ‘다양성과 포용’(Diversity&Inclusion, 이하 D&I)이 기업 문화로 자리잡게 하고자 다양한 사내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양성과 포용은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대두되는 가운데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MSD는 9월 한 달간 한국 사회와 기업에서의 실질적인 다양성과 포용에 대한 고민을 담은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한다. 올해 초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D&I 위원회는 ‘여성 네트워크’ ‘세대 네트워크’ ‘제너럴 D&I 네트워크’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각 주제에 대한 직원들의 시야를 넓히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9월 초에는 다양성과 포용에 대한 임직원의 인지도와 현주소를 파악하기 위해 ‘D&I 감수성 서베이’를 진행해 결과를 공유한다. ‘슬기로운 직장 생활’을 주제로 외부 초청 강의도 진행한다.
한국MSD 인사부 김홍배 전무는 ”다양성과 포용은 한국MSD가 추구하는 매우 중요한 가치이며 이 가치가 기업 문화와 직원들의 DNA로 각인된 조직을 만들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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