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재생에너지 접속지연 해소 특별대책 마련..접속 허용용량 확대

변상근 2021. 9. 1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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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재생에너지 계통접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별점검단에 참여해 계통접속 해소를 위한 총력전을 벌인다.

기존 배전선로에 최소부하를 고려한 설비운영 개념을 도입해 배전선로별 재생에너지 접속 허용용량을 확대하는 등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한전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 접속지연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송배전 전력설비 재생에너지 접속용량을 확대하는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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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부하 반영 재생에너지 추가접속 개념도 <자료 한국전력>

한국전력이 재생에너지 계통접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별점검단에 참여해 계통접속 해소를 위한 총력전을 벌인다. 기존 배전선로에 최소부하를 고려한 설비운영 개념을 도입해 배전선로별 재생에너지 접속 허용용량을 확대하는 등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한전은 기존에 계통을 신설해 접속대기 문제에 대응했지만 이번에 기존 계통을 보강하는 정책까지 총 동원한다.

한전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 접속지연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송배전 전력설비 재생에너지 접속용량을 확대하는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전은 우선 산업통상자원부가 운영하는 '재생에너지 계통접속 특별점검단'에 참여해 새 접속지연 대책을 마련한다. 특별점검단은 산업부와 한국에너지공단, 태양광과 풍력분야 협회가 참여하고 있다. 한전까지 특별점검단에 참여하면 재생에너지 계통접속 문제를 종합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한전은 배전선로에 상시 존재하는 주택·상업시설 등에서 상시 사용하는 최소전력인 '최소부하'를 고려한 설비운영 개념도 도입한다. 변전소·배전선로 증설 없이도 재생에너지 접속용량을 확대하는 방안을 수립할 수 있다. 재생에너지로 전력을 생산하면 선로에 상시 존재하는 최소부하 용량만큼 재생에너지발전량이 상쇄된다. 잔여 발전량이 전력계통으로 유입되기 때문에 상쇄된 발전량만큼 재생에너지 추가접속이 가능하다.

한전은 연구과제를 수행해 최소부하를 고려한 재생에너지 추가접속 적정용량을 검토한다. 배전선로 현장 실증으로 최소부하가 1㎿를 초과하면 배전선로별 재생에너지 접속 허용용량을 기존 12㎿에서 13㎿로 확대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한다. 최소부하가 1㎿ 이하일 때는 선로 신설을 통해 접속한다. 재생에너지 장기 접속지연 중인 변전소는 최소부하를 고려한 재생에너지 접속허용 용량을 200㎿에서 평균 215㎿로 상향한다. 이 내용이 반영된 '송배전용전기설비 이용규정 개정안'이 지난 10일 전기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오는 15일부터 변전소 및 배전선로 보강 없이 재생에너지 317㎿가 추가로 접속될 수 있다.

이외 변전소 주변압기 용량증설과 추가설치, 상위규격으로 전선을 교체해 배전선로 보강을 통한 접속지연 해소로 307㎿ 계통접속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22년까지 총 624㎿에 대한 계통접속을 추진한다.

한전은 이러한 특별대책외에도 지속적인 설비보강으로 내년까지 1.6GW 계통대기 물량을 추가 해소한다. 향후 변전소 신설과 0.8GW 규모 추가접속 방안을 마련, 현재 접속 대기중인 3GW를 전량 해소한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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