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海요 부산'..강서구 들녘에 대형 논 그림 조성

박채오 기자 2021. 9. 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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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부산의 의지를 담은 대형 논 그림이 강서구 대저동 들녘 캔버스에 모습을 드러냈다.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13일 강서구 대저동 들녘 일대에 색깔 있는 벼를 활용해 98m×89m 면적의 '청렴해(海)요~♥ 부산' 논 그림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매년 부산-김해 간 경전철 대저역과 등구역 사이에 위치한 98m×89m의 면적의 논에 색깔 있는 벼를 활용해 시정 주요 시책을 담아낸 논 그림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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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사진(부산시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청렴 부산의 의지를 담은 대형 논 그림이 강서구 대저동 들녘 캔버스에 모습을 드러냈다.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13일 강서구 대저동 들녘 일대에 색깔 있는 벼를 활용해 98m×89m 면적의 '청렴해(海)요~♥ 부산' 논 그림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매년 부산-김해 간 경전철 대저역과 등구역 사이에 위치한 98m×89m의 면적의 논에 색깔 있는 벼를 활용해 시정 주요 시책을 담아낸 논 그림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월 센터가 시 청렴감사담당관 직원들과 함께 논 그림 도안을 설계하고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모내기를 진행한 이후로, 현재 수확을 앞두고 있다.

김정국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부산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농업의 중요성과 주요 시정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대형 논 그림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자원을 활용해 경관 농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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