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우의 주간증시] 추석 전 코스피 방향..중요해진 3,215P?

SBSBiz 2021. 9. 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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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이진우의 주간 증시' - 이진우 GMF투자연구소 소장

Q. 지난주 내내 장이 좋지 않았죠. 날씨는 맑은데, 시장은 궂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소장님 본격적인 이야기를 나눠보기에 앞서 지난주 글로벌 증시 흐름 먼저 짚어주시죠.?

- '불안의 벽' 타는 시장…글로벌 증시 진단은?
- 미국 뉴욕증시, PPI 둔화·애플 악재에 하락 마감
- '미·중 정상 통화' 中 상하이지수 6년 만에 3,700선 돌파
- 유럽증시, 인플레와 코로나19 확산 우려 등 영향 혼조세
- 스가 퇴임 랠리 계속…일본 증시 하루 만에 반등
- 코스피, 4거래일만 상승 마감⋯'亞 증시 강세 영향' 
- 스가 떠난 日 증시, 외국인 '사자' 급증 
- 스가 퇴임에 웃는 日 증시…연말 36000까지 간다?
- 일본 증시 지수 기여도가 강한 소프트뱅크 
- 소프트뱅크, 도이치텔레콤과의 주식 스와프 계약 체결
- 도요타·현대차 등 글로벌 자동차주 주가 상황은?
- 현대차와 도요타가 양분하고 있는 세계 수소차 시장 
- 현대차 '넥소' VS 도요타 '미라이' 
- 상하이증시, 산업생산 증가율 주목…둔화세 이어질 듯
- 지난달 외국인, 국내 주식 7조8000억 순매도
- 200일선 코스피 3,050pt 지지 테스트 
- 10일 상하이종합지수는 0.27% 오른 3703.11
- 중국 상해지수 3700 돌파…한국증시는?

Q. 주간 상승률을 짚어 주신 김에, 미국 증시 먼저 살펴보고 갈게요. 소장님, 제가 매일 부럽다고 했던 8월 당시 연일 신고점을 찍던 것과는 사뭇 분위기가 달라진 것 같습니다. 역시 미국 증시에게 9월은 잔인한 달인 건가요?

- 9월은 변동성의 달…美 증시 하락 주요인은?
- 다우·S&P500 5거래일 연속 하락…나스닥 3일째 내려
- 다우·S&P500, 8월 고용동향 공개된 3일 이후 하락세
- 주간, 다우 2.2%·S&P500 1.7%·나스닥 1.6%↓
- 美 생산자물가 상승률 8.3% '역대 최고'
- 델타 확산 겹치며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 이 와중에 연준 11월 테이퍼링 시작할 듯
- '대장주' 애플 3.3%↓…빅테크 전반 하락
-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점증…'9월 조정론' 현실화하나 
- 일부 IB의 美 하반기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에 투심 약화
- 연준 베이지북, 델타 변이 따른 경제 회복속도 둔화 판단
- 원자재 공급 병목 현상에 인플레 압력 가중 우려
- 美 고용시장, 일자리 VS 구직자 간 미스 매칭 심화
- 향후 인플레이션 및 고용지표 관심 증대 예상
- 다우지수, 5거래일 연속 하락- 2.15%
- S&P500, 닷새 연속 하락…2월 이후 7개월 만에 처음
- 나스닥지수, 3거래일 연속 하락…- 1.61%
- 지난 주말 애플 주가 3% 넘게 빠져
- 빅테크 기업 중 '인앱 결제' 하고 있는 애플과 구글
- 테슬라, 아크 인베스트먼트 1억 달러 매도에 2.46% 하락
- 테슬라, 휴머노이드 로봇 '테슬라봇' 공개 

Q. 중국증시에 대해서는 소장님뿐만 아니라 저명한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이견이 많은 것 같습니다. 헤지펀드의 대부 조지 소로스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중국 투자를 둘러싸고 정면충돌했는데요. 기업에 대한 규제가 IT, 엔터, 사교육 등 전방위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향후 중국증시 전망은 어둡다고 봐야 할까요?

- 블랙록vs소로스, 中 투자 둘러싸고 '정면충돌' 
- 소로스 “中 투자, 국가 안보 손상시킬 비극적 실수”
- 블랙록 "美- 中 무역 규모 크고 고객들 넓은 투자 원해“ 
- "베이징거래소 하나 더 만든다"…중국 진짜 속내는?
- 中 증시 거래대금 폭발적 증가 일으킨 '퀀트매매' 
- 퀀트매매 부정적 영향 '촉각'…규제 장치 마련 목소리↑ 
- 수학·통계 모델을 활용한 ‘퀀트 투자’
- 불안한 중국 부동산 ‘헝다’…주가 11% 폭락해 
- 中 당국 억제책에 부동산 개발업체 매일 하나씩 파산
- '빚더미' 中 헝다그룹, 빌딩으로도 밀린 공사대금 못 갚아
- 골드만삭스, 헝다 주식 투자의견 '매도'로 하향
- 中, 알리바바- 텐센트에 “플랫폼 개방” 요구 
- 中 빅테크 바닥? 텐센트에 본토자금 몰려

Q. 국내증시도 살펴보고 갈게요. 다음 주면 벌써 추석인데요. 지난주엔 막판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며 상승 반전에는 성공하긴 했지만, 연휴를 앞두고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모습인데, 소장님께서는 한 주간의 증시 흐름 어떻게 보셨나요?

- 상단 막히고 하단지지, 옴짝달싹 못 하는 코스피?
- 주간, 코스피 2.35%·코스닥 1.51% 하락
- 주간, 코스피 개인 22,491 대량 매수
- 코스피 기관 - 9,501·외국인 - 13,125 매도세
- 코스닥 기관 - 3,879·외국인 - 1,859…개인 6,622 순매수
- 빨간불 켜진 '빚투'… NH·대신증권 등 신용융자 속속 중단
- 코스피 향방…중요해진 3,215p?
- 코스닥, 1034.62~1054.43p 내에서 등락

Q. 소장님, 국내증시 이야기가 나왔으니 카카오와 네이버 얘기를 안 여쭤볼 수가 없습니다. 최근 들어 개인투자자들의 인기 종목으로 꼽히던 대형주들이 잇따라 악재에 부딪히고 있는데요. 삼성전자가 빠질 때는 그래도 언젠가는 오르겠지라는 마음으로 버텼는데 카카오마저 급락하니 이제 다 털고 나와야 하나라는 생각도 들거든요. 소장님께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 'BBIG 대장주' 잇단 수난…패닉셀 오나?
- 삼성전자 이어 카카오마저 추락…악재에 휘청이는 대형주
- 삼전·SK하이닉스 시작으로 당국 규제에 네이버·카카오 ‘뚝’
- 바이오·배터리 대장주도 줄하락
- 게임 대장주 엔씨소프트 52주 최저가
- 카카오와 NAVER, 개인투자자들의 사랑을 받던 대표 종목
- 공매도·실적 우려·中 규제 휘청이는 아모레퍼시픽
- 외국인 FOMC 이전 선제 대응 신흥국 비중축소 기조 뚜렷
- 정부 '플랫폼 규제'…'네이버·카카오' 봄날은 갔다?
- 카카오만 집중적으로 때렸는데, 네이버 왜 덩달아 폭락? 

Q. 시장이 불안해하는 이유 중에는 연준 총재들의 발언도 한몫하는 것 같은데요. 당장 지난주만 해도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가 테이퍼링을 내년 상반기까지는 끝내야 한다고 하기도 했었고요. 적어도 지역 연은 총재들은 앞으로 예정된 테이퍼링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신호를 계속 보내고 있는 것 같은데요?

- 더 매워진 매파…테이퍼링 부추기는 이유?
- 불러드 "테이퍼링 내년 상반기까지 끝내야"…시장 출렁 
- 뉴욕 연은총재 "경제 개선 땐 올해 테이퍼링 시작 적절"
- 캐플란 "9월 테이퍼링 언급 후 10월 실시 기대“

Q. 이 와중에 주식 고수(?)로 밝혀진 연은 총재도 있어요. 상당수 연준 위원들이 주식 거래를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카플란 총재는 조기 테이퍼링의 선봉에 있는 대표적 매파 아닙니까? 연준을 비판하면서 뒤에서는 개인적인 이익을 취했다는 비판을 피하긴 어려워 보이는데요?

- 연준 욕하던 연준위원들…알고 보니 주식 고수?
- 美 지역 연준 총재 2명, 윤리 논란에 보유 주식 매각  
- Fed 내 최고 '매파'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
- 에릭 로젠버그 보스턴 연은 총재 보유 주식 모두 매도키로
- "Fed 돈 풀어 주가 올리고 Fed 위원들이 이익 챙겨" 비판
- '매파' 카플란 美연은 총재…작년 12억 원 상당 주식거래
- 작년 주식·펀드 등 각 100만 달러 이상 자산 보유
- 애플·구글·페이스북 등 대형주 22종목 투자
- 투자에 소극적인 他 위원들과 차별화 주목
- 골드만삭스서만 20년…금융전력 영향인 듯

Q. 지난주 바이든과 시진핑의 깜짝 전화 통화 소식에 외환시장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위안화가 오르면서 원화도 동반 강세를 보였는데요. 소장님, 외환시장 상황도 짚어주시죠.

- 美·中 통화에 출렁인 환율…향후 전망은?
- 미·중 정상 7개월 만에 통화…외환시장에도 영향?
- 역외 위안화 환율, 한때 6.42위안 기록…급락세 
- 美 긴축 재정 오나…달러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 미 달러화, 미·중 대화 주목하며 통화별 혼조

Q.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가 국내 국채금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이 부분도 한 번 살펴봐야 할 텐데요. 시장금리 상승이 대출금리까지 끌어올리는 연쇄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장님께선 국채금리와 금리 인상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 가중되는 금리 인상 사이클…국채금리 향방은?
- 미국 장기 금리 상승, 국내 장기 금리 상승 자극
- 금리 인상 선반영…8월 중장기물 국채금리 소폭 상승
- 8월 생산자물가지수 급등 속에 10년물 국채금리 '껑충'
- 유럽 국채 금리, ECB 매파 발언에 일제히 상승
- 모멘텀 잃은 환시, 美 금리 좇아갈까
- 국채금리 연 1.5% 돌파…자산시장 조정 신호탄? 
- 기준금리→예금금리→시장금리→대출금리…금리 ‘불의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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