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추석 맞아 협력사 거래대금 880억 조기 지급

박상길 2021. 9. 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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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추석 명절을 맞아 880억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자금난을 겪는 중소 협력사를 위해 매년 설과 추석 전 거래대금을 조기 집행해 왔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협력사의 재무 부담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협력사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금과 상여금 등 자금이 필요한 상황에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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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사옥 전경. <동부건설 제공>

동부건설은 추석 명절을 맞아 880억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자금난을 겪는 중소 협력사를 위해 매년 설과 추석 전 거래대금을 조기 집행해 왔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협력사의 재무 부담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협력사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금과 상여금 등 자금이 필요한 상황에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건설은 협력사 경영컨설팅 및 상호협력 교육 지원 등 상생을 위한 노력을 매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하도급 계약 인지세의 70% 이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하도급 대금을 100% 현금 지급하는 등 재무적 측면에서도 상생협력 활동을 하고 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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