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장사씨름대회' 태안종합실내체육관서 6일간 열전

유순상 2021. 9. 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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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더스제약 2021 추석장사 씨름대회'가 17~22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태안종합실내체육관은 태안읍 평천리에 182억원을 투입, 지난 6월 준공했다.

태안군은 대회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각종 시설 정비 및 홍보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태안군을 알리고 새롭게 건립된 태안종합실내체육관의 웅장함을 전국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추석장사 씨름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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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82억원 투입, 올해 6월 준공한 체육관
코로나19 탓 무관중 경기
KBS·KBSN스포츠 중계

[태안=뉴시스] 유순상 기자 = ‘위더스제약 2021 추석장사 씨름대회’가 17~22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충남 태안군이 주관한다.

종합실내체육관 개관 기념 대회다. 전국 23개팀 선수와 임원 200여명이 참가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무관중 경기다. KBS와 KBSN스포츠가 체급별 장사 결정전을 중계한다. 유튜브 ‘샅바TV’를 통해 전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태안종합실내체육관은 태안읍 평천리에 182억원을 투입, 지난 6월 준공했다. 연면적 6223.84㎡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에 2046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다.

개회 전날인 17일 태백급 예선, 18일에는 금강급 예선에 이어 개회식을 하고 이후 태백장사(80kg 이하) 결정전이 열린다. 19일은 한라급 예선에 이어 금강장사(90kg 이하) 결정전, 20일은 백두급 예선 후 한라장사(105kg 이하) 결정전이다.

태안군은 대회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각종 시설 정비 및 홍보에 나선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대회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태안종합실내체육관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태안의 문화관광 자원 및 지역 특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군 소속 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태안군을 알리고 새롭게 건립된 태안종합실내체육관의 웅장함을 전국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추석장사 씨름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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