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담아 씀] 캘리로 재해석하는 대중가요 - '어푸'

전자신문인터넷 K-컬처팀 2021. 9. 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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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3월 발매된 '어푸(Ah puh)'는 유쾌한 분위기의 곡이지만 노랫말은 아이유의 현 상황과 가장 비슷하다고 하여 화제가 되었다.

악뮤(AKMU) 이찬혁이 프로듀싱을 맡아 귀엽고 상큼하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아이유 맛 돌핀 같다'라는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곡이다.

험난한 파도에서 전력을 다하고 있을 아이유와 그녀의 노래를 들으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거친 파도를 넘으며 즐겁게 파도를 타고 있는 서퍼들로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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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푸 (Ah puh) 아티스트명 : 아이유(IU)

지난 2021년 3월 발매된 '어푸(Ah puh)'는 유쾌한 분위기의 곡이지만 노랫말은 아이유의 현 상황과 가장 비슷하다고 하여 화제가 되었다. 악뮤(AKMU) 이찬혁이 프로듀싱을 맡아 귀엽고 상큼하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아이유 맛 돌핀 같다'라는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곡이다.

거친 파도와도 같은 가요계에서 그 파도를 넘어 파도 자체를 즐기고 있는 지금의 아이유의 심정이 제목에 담겼고 험한 바다라는 사회 속에서 멋진 서퍼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모든 이들의 인생이 가사에 녹여졌다. 험난한 파도에서 전력을 다하고 있을 아이유와 그녀의 노래를 들으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거친 파도를 넘으며 즐겁게 파도를 타고 있는 서퍼들로 표현하였다.

▶ 캘리 작가 이혜숙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재능기부와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재단의 사진전에 캘리그래피 작업을 했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씀’은 글자 그대로 글씨를 쓴다는 의미와 글씨를 쓸 때 가장 행복한 작가의 얼굴을 형상화 한 복합적인 뜻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K-컬처팀 이혜숙 캘리작가 (k-cultur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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