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창원조각비엔날레 총감독에 조관용 씨 위촉

이정훈 2021. 9. 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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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2022년 개최하는 창원조각비엔날레 총감독으로 조관용 웹진 '미술과 담론' 대표를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조 총감독은 "2022년은 창원시가 특례시로 출범하는 특별한 해다"며 "창원조각비엔날레를 창원시민, 예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국제적 문화예술 페스티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이런 전통을 살리고자 2012년부터 2년마다 국내 유일의 조각비엔날레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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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창원조각비엔날레 총감독 위촉 왼쪽부터 조관용 총감독, 허성무 창원시장.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022년 개최하는 창원조각비엔날레 총감독으로 조관용 웹진 '미술과 담론' 대표를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전 DTC아트센터 미술감독인 그는 2020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운영자문위원, 2018 부산국제학술세미나 학술감독, 한국영상미디어협회 회장 등을 거쳤다.

창원시는 조 총감독이 현장경험이 많고 행정 감각이 뛰어나 총감독으로 뽑았다고 밝혔다.

조 총감독은 "2022년은 창원시가 특례시로 출범하는 특별한 해다"며 "창원조각비엔날레를 창원시민, 예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국제적 문화예술 페스티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현대 조각 전통이 면면히 흐르는 도시다.

한국 추상 조각의 선구자인 김종영을 시작으로 유럽에서 추상 조각가로 활동한 문신,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상을 제작한 김영원 등 걸출한 조각가들을 배출했다.

창원시는 이런 전통을 살리고자 2012년부터 2년마다 국내 유일의 조각비엔날레를 연다.

2020년 창원조각비엔날레 야외 전시품 [연합뉴스 자료사진]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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