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X김선호, '2시의 데이트'로 만난다..'엑시트' 감독 신작

김지혜 2021. 9. 1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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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윤아와 김선호가 영화 '2시의 데이트'로 만난다.

'공조', '엑시트', '기적'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영화배우로 자리매김한 임윤아가 비밀을 가지고 있는 아랫집 여자를 연기한다.

연극과 브라운관을 넘어 영화계에서도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김선호는 윗집 남자 역을 맡아 임윤아와 알콩달콩한 로맨스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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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임윤아와 김선호가 영화 '2시의 데이트'로 만난다.

'2시의 데이트'는 상상초월 비밀을 가진 아랫집 여자를 윗집 남자가 매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따뜻하고 동화 같은 이야기의 로맨틱 코미디다. 2019년 영화 '엑시트'로 942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는 이상근 감독의 신작이다.

'공조', '엑시트', '기적'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영화배우로 자리매김한 임윤아가 비밀을 가지고 있는 아랫집 여자를 연기한다. 임윤아는 '엑시트'에 이어 이상근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연극과 브라운관을 넘어 영화계에서도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김선호는 윗집 남자 역을 맡아 임윤아와 알콩달콩한 로맨스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선호는 시나리오를 읽고 바로 출연 의사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2시의 데이트'는 오는 2022년 3월 크랭크인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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