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취약계층에 따뜻한 추석 명절 '희망상자' 전달

김태현 2021. 9. 13. 0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 자원봉사단은 지난 8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희망상자'를 전달했다.

김동욱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들이 마음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희망상자'를 제작했다"며 "이번 '희망상자' 전달을 발판 삼아 나눔을 생활화하고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 Growing & Building for Tomorrow
북한이탈주민과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등 총 50가구에게 ‘희망상자’ 직접 전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 기장시장에서 구매한 명절 물품으로 ‘희망상자’ 제작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 자원봉사단은 지난 8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희망상자’를 전달했다.

골든블루는 최근 3년간 부산 사랑의 열매를 통해 기장군도시관리공단 기장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해왔다. 이번 기부금은 사회적 약자를 돕고 길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지역 경제도 살리기 위해 ‘희망상자’를 제작하는데 사용됐다.

‘희망상자’는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명절 물품으로 구성된 기부 박스다.과일과 말린 생선, 라면, 유과, 찹쌀 및 잡곡,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다. 골든블루 임직원이 포함된 자원봉사단은 ‘희망상자’를 포장하고 북한이탈주민과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등 총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희망상자’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동욱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들이 마음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희망상자’를 제작했다”며 “이번 ‘희망상자’ 전달을 발판 삼아 나눔을 생활화하고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 Growing & Building for Tomorrow’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다양한 나눔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혈액 수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애쓰는 의료진에 감사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김동욱 대표가 참여하기도 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