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더스제약 2021 추석장사 씨름대회' 태안서 17일 개최

권수연 2021. 9. 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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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맞이 씨름대회가 태안서 열린다.

태안군은 13일, 대한씨름협회가 주관하고 태안군이 주관하는 '위더스제약 2021 추석장사 씨름대회' 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충남 태안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또한 태백장사(80kg 이하) 결정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태안군 측은 "대회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 경기장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정력을 쏟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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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더스제약 2021 추석장사 씨름대회 포스터, 태안군 제공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추석맞이 씨름대회가 태안서 열린다.

태안군은 13일, 대한씨름협회가 주관하고 태안군이 주관하는 '위더스제약 2021 추석장사 씨름대회' 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충남 태안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3개 팀 선수 100여명이 참가해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세를 막기 위해 해당 대회는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KBS와 KBSN SPORTS 등에서 생중계된다. 또한, 유튜브 샅바TV 채널을 통해 전 경기를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경기 첫 날인 오는 17일에는 태백급 예선이 진행되고, 18일에는 금강급 예선과 개회식이 치러진다. 또한 태백장사(80kg 이하) 결정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뒤이어 오는 19일에는 한라급 예선, 금강장사(90kg 이하) 결정전, 20일에는 백두급 예선전 이후 한라장사(105kg 이하) 결정전이 열린다. 

또한,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는 여자부 예선과 단체전이 열린다.

태안군 측은 "대회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 경기장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정력을 쏟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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