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 추석 맞이 10일간 특별교통관리 실시..음주단속에 집중

강대한 기자 2021. 9. 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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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이 추석을 맞아 13일부터 22일까지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

가용 경찰관과 협력단체, 교통순찰차 등을 총동원해 고속도로와 일반국도, 주요 공원묘지 등 혼잡예상지역 266곳에 인력·장비를 배치한다.

음주운전은 나와 나의 가족, 피해자의 가족 모두에게 커다란 피해를 끼칠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고 경남경찰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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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경찰청 전경.© News1

(창원=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경찰청이 추석을 맞아 13일부터 22일까지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이번 추석은 백신 접종 이후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면서 교통 혼잡이 겹쳐지며 이를 최소화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용 경찰관과 협력단체, 교통순찰차 등을 총동원해 고속도로와 일반국도, 주요 공원묘지 등 혼잡예상지역 266곳에 인력·장비를 배치한다.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에 가족 등 사적 모임과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코로나로 음주단속이 느슨할 것이라는 생각을 불식시킨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접촉·비접촉 모두 사용 가능한 복합 음주감지기를 도내 전 경찰서에 배부해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

음주운전은 나와 나의 가족, 피해자의 가족 모두에게 커다란 피해를 끼칠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고 경남경찰은 강조했다.

경남경찰 관계자는 “한 잔의 술도 마시면 운전해서는 안 된다는 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상시 단속 할 것”이라며 운전 중 음주의심 차량이 있는 경우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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