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6 프로젝트 마친 정동원, '멀티테이너' 활동 예고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미스터트롯’ 톱6 프로젝트를 마친 가수 정동원이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이하 쇼플레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쇼플레이는 “정동원 군이 지난 11일 ‘미스터트롯’ 톱6 매니지먼트를 담당한 뉴에라 프로젝트와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소속사로 복귀했다”고 13일 밝혔다.

정동원은 ‘미스터트롯’ 톱6 프로젝트 활동 기간 중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최근 연기 분야에도 출사표를 던져 카카오 오리지널 ‘소름’ 합류를 확정했으며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쇼플레이는 “정동원 군에게 보내주신 팬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정동원 군이 끼를 마음껏 펼쳐 진정한 아티스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각종 분야를 종횡무진하며 멀티테이너로 성장해나가고 있는 정동원 군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쇼플레이에는 정동원을 비롯해 가수 남승민, 송유진, ‘싱어게인’ 톱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 등이 속해있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