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모빌리티, '택시 차고지 밖 교대 서비스' 도입

문영재 기자 2021. 9. 1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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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승합 택시 아이엠을 운영하는 진모빌리티는 지난 9일 '택시 차고지 밖 교대 서비스'가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에서 승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성욱 진모빌리티 대표는 "'택시 차고지 밖 교대 서비스' 승인을 통해 택시 운영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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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지 교대 과정 효율 개선을 통해 기사 만족도 제고

(지디넷코리아=문영재 기자)

진모빌리티, ‘택시 차고지 밖 교대 서비스’ 도입

대형 승합 택시 아이엠을 운영하는 진모빌리티는 지난 9일 ‘택시 차고지 밖 교대 서비스’가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에서 승인됐다고 13일 밝혔다.

‘택시 차고지 밖 교대 서비스’는 아이엠택시 기사가 차고지 밖에서 차량 점검, 운송 기록 전송, 운전자 근무 교대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사는 전용 앱을 통해 지문과 얼굴 인식, 차량 사진 및 근무 복장을 인증하고 근무를 시작 할 수 있다.

진모빌리티는 이 신규 서비스로 기사 교대 장소를 매칭하고 상황에 맞는 콜 배차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시범 기간 서울시 진모빌리티 제휴 주차장에서 우선 실시하며 추후 교대 지점을 확대한다.

이성욱 진모빌리티 대표는 “‘택시 차고지 밖 교대 서비스’ 승인을 통해 택시 운영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재 기자(moonyj@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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