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전기요금 오르나..한국전력 3%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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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한국전력이 13일 장 초반 강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한전은 올해 4분기 전기 요금 인상 여부를 추석 연휴 이후인 오는 23일 결정한다.
정부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라 2, 3분기 모두 전기요금을 동결했다.
하지만 지난 6~8월 전기 생산에 들어간 연료비가 오르면서 4분기에는 전기요금 인상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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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한국전력이 13일 장 초반 강세다.
한국전력은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57%(600원) 오른 2만39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최고 2만4250원(3.85%)까지 올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한전은 올해 4분기 전기 요금 인상 여부를 추석 연휴 이후인 오는 23일 결정한다. 정부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라 2, 3분기 모두 전기요금을 동결했다.
하지만 지난 6~8월 전기 생산에 들어간 연료비가 오르면서 4분기에는 전기요금 인상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전이 올 2분기 7000억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냈다는 점도 요금 인상의 근거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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