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안전관리앱 '안심, 안전에 진심' 개발

박승희 기자 2021. 9. 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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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는 현장용 안전관리 애플리케이션인 '안심, 안전에 진심'(이하 안심)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안심'은 스마트폰을 통해 누구나 쉽게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앱이다.

채팅기능인 안심톡을 활용해 현장 내 위험사항과 조치 내용을 간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고, 안전 점검 일지로 변환해 저장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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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자 관리, 안전수칙 전달, 점검일지 작성 등 총망라
"쉬운 적용으로 중소 현장까지 확장 기대"..10월 정식 출시
안심 앱 화면(SK에코플랜트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SK에코플랜트는 현장용 안전관리 애플리케이션인 '안심, 안전에 진심'(이하 안심)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안심'은 스마트폰을 통해 누구나 쉽게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앱이다.

근로자와 안전 관리자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손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고객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안심은 현재 베타테스트를 마치고, 최종 업데이트를 통해 오는 10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심은 크게 Δ나의현장 Δ근로자이력 Δ작업허가서 Δ안심톡 Δ위험성평가 Δ안전신문고 등 6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을 통해 현장의 모든 근로자가 당일 작업의 위험도, 팀원 현황, 안전수칙 등 주요 점검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채팅기능인 안심톡을 활용해 현장 내 위험사항과 조치 내용을 간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고, 안전 점검 일지로 변환해 저장도 가능하다. 작업별 위험성 평가 작성 시 작성자가 이전 데이터와 다른 관리자가 작성한 내용을 추천받아 참고할 수 있다.

업무 프로세스도 사고예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내용만을 담아 간소화했으며 데이터의 자동저장과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 현장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순 서류 업무는 줄이고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안전관리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안재현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안전사고를 줄이고 예방하는 것은 모두가 함께 해결하는 공공의 문제라는 생각"이라며 "현장 규모와 관계없이 쉽게 적용이 가능하므로 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 현장까지 도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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