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환경부·시도교육감과 '탄소중립 학교' 조성방안 토의

이도연 2021. 9. 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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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한정애 환경부장관, 17개 시도교육감은 13일 '2021 환경공동선언 및 교육기관 탄소중립 실천방안 토의'에 참석한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참석자들은 학교 환경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영상으로 듣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해야 할 구체적 방안들을 토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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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교육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한정애 환경부장관, 17개 시도교육감은 13일 '2021 환경공동선언 및 교육기관 탄소중립 실천방안 토의'에 참석한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비대면 영상회의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7월 선포된 '기후위기·환경재난시대, 학교환경교육 비상선언' 이후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와 기후변화에 대응한 교육 협력을 위해 개최된다.

참석자들은 학교 환경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영상으로 듣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해야 할 구체적 방안들을 토의할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 "오늘 말씀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관계기관과 함께 마련 중인 '탄소중립 기반의 학교 환경 조성 및 지원 방안'에 담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힐 방침이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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