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부상 후 '복귀포' 즐라탄.. 피올리 감독, "절대로 늙지 않아"

김유미 기자 2021. 9. 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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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변함없는 킬러 본능을 뽐냈다.

4개월 동안 무릎 부상에서 회복한 즐라탄은 2021-2022시즌 자신의 첫 공식전에서 득점, 팀의 승리를 도왔다.

전반 45분 라파엘 레앙의 골로 앞선 밀란은 후반 22분에 터진 즐라탄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피올리 감독은 "이브라히모비치는 절대 늙지 않으며 엄청난 열정을 갖고 있다. 그의 속에서는 불이 타고 있다"라며 즐라탄의 열정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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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변함없는 킬러 본능을 뽐냈다. 4개월 동안 무릎 부상에서 회복한 즐라탄은 2021-2022시즌 자신의 첫 공식전에서 득점, 팀의 승리를 도왔다.

즐라탄이 속한 AC 밀란은 13일 새벽 1시(한국 시각) SS 라치오와 2021-2022 이탈리아 세리에 A 3라운드 홈경기를 치렀다. 전반 45분 라파엘 레앙의 골로 앞선 밀란은 후반 22분에 터진 즐라탄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지난 시즌 근육·종아리·무릎 등 여러 부위를 다친 즐라탄은 지난 5월 마지막으로 경기에 나선 뒤 실전을 소화하지 못했다. 오랜 재활 끝에 돌아온 그는 라치오전에서 후반 16분 레앙과 교체로 투입됐다. 그리고 교체 투입 후 6분 만에 즐라탄은 오른발로 골망을 가르면서 점수 차를 벌렸다.

스테파노 피올리 AC 밀란 감독은 피치로 복귀하기 위해 노력했던 즐라탄의 행동에 박수를 보냈다. 피올리 감독은 "이브라히모비치는 절대 늙지 않으며 엄청난 열정을 갖고 있다. 그의 속에서는 불이 타고 있다"라며 즐라탄의 열정을 칭찬했다.

이어 "그는 승리하기 위해 싸운다. 늘 최대로 훈련하고 매우 즐겁게 해낸다. 세월이 흐르는 걸 느끼지 못하겠다"라고 말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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