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433명.. 수도권 비중 80% 육박

김성모 기자 2021. 9. 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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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1433명이라고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은 1409명, 해외 유입 사례는 24명이다. 지난주 일요일(5일) 1375명보다 58명 많은 수치다. 1000명 넘는 확진자 규모는 69일째 이어지고 있다.

12일 국내 진단 검사량은 8만6096건으로 양성률은 1.66%다. 의심신고 검사는 3만1567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4만3532건이 이뤄져 337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1만997건이 이뤄져 41명이 확진됐다.

이날 국내 지역발생 1409명 중 서울 554명, 경기 395명, 인천 151명 등 수도권에서 1100명(78.1%)이 확진됐다. 수도권 집중 현상이 더 두드러진 것이다. 반면 비수도권의 확진자 비율은 21.9%에 그쳤다. 비수도권 경우, 부산 35명, 대구 31 명, 광주 14 명, 대전 39 명, 울산 17 명, 세종 4 명, 강원 13 명, 충북 33 명, 충남 58 명, 전북 10 명, 전남 5 명, 경북 25 명, 경남 21 명, 제주 4명 등이다. 중증 환자는 현재 342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360명이다.

코로나 백신 접종자는 1차 접종자 기준 3300여만명을 기록했다. 방역 당국은 1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백신 접종자는 2만1645명으로 지금껏 총 3315만2722명이 1차 접종(전체 인구 대비 64.6%)을 받았고, 2006만1878명(인구 대비 39.1%)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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