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국민지원금 지급 첫 주 대상자 78.4% 받아

이종익 2021. 9. 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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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 시작 일주일 만에 충남 천안시민 지급 예상 대상자 78%가 총 1091억 원을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이 시작된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총 43만6695명에게 1091억7375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전담팀(TF)을 발 빠르게 조직해 신속한 민원응대를 위한 전담 콜센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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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천안시, 전담팀 조직·콜센터 등 운영
7일만에 43만6695명 '1091억 7375만원' 지급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 시작 일주일 만에 충남 천안시민 지급 예상 대상자 78%가 총 1091억 원을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이 시작된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총 43만6695명에게 1091억7375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누적 수령자는 예상 지급대상자 수 55만7127명 대비 78.4%에 해당된다.

지급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90.2%인 39만3900명에게 984억7500만 원(90.2%)이고, 천안사랑카드는 4만2795명에게 106억9875만 원(9.8%)을 차지했다.

가구원수 조정 및 건강보험료 소득 기준 등에 대한 이의신청은 12일 현재 1235건이 접수됐으며, 시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검토 후 결정·통보할 예정이다.

13일부터는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창구를 통한 신용·체크카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천안사랑카드·선불카드 등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된다.

오프라인 신청의 경우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되고 대리인이 없는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은 ‘찾아가는 신청’도 가능하다.

해당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천안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전담팀(TF)을 발 빠르게 조직해 신속한 민원응대를 위한 전담 콜센터를 운영 중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작지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경제회복을 위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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