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치유원, 예천운영본부 신설

김진호 2021. 9. 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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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치유원은 경북 북부권역 산림치유 서비스 확대를 위해 예천운영본부를 신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립산림치유원은 예천군 효자면 예천운영본부와 영주 봉현면 영주운영본부 등 2개 운영본부로 운영된다.

김종연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예천과 영주를 아우르는 산림치유원의 이점을 살려 경북 북부권역에 산림치유 서비스를 확대하다"며 "경북 대표 힐링 여행지로 산림치유원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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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예천 문필마을서 경북 북부권역 산림치유 서비스 확대

국립산림치유원 예천운영본부 전경 (사진=국립산림치유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국립산림치유원은 경북 북부권역 산림치유 서비스 확대를 위해 예천운영본부를 신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립산림치유원은 예천군 효자면 예천운영본부와 영주 봉현면 영주운영본부 등 2개 운영본부로 운영된다.

신설된 예천운영본부는 다도·명상 특화시설인 산림치유문화센터를 비롯해 백두대간 천혜의 경관을 담은 문드래미 치유숲길(1.8㎞), 향기·맨발치유정원, 자연 친화적인 재료로 지어진 숙소(60실, 1일 숙박인원 138명) 등을 갖췄다.

김종연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예천과 영주를 아우르는 산림치유원의 이점을 살려 경북 북부권역에 산림치유 서비스를 확대하다"며 "경북 대표 힐링 여행지로 산림치유원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산림치유원은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이용, 국민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6년 10월 영주시 봉현면에 조성됐다.

부지 142㏊ 규모에 산림치유문화센터를 비롯해 치유숲길과 휴양시설, 숙박시설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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