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셔저, MLB 역대 19번째 3000K 클럽 가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맥스 셔저(37·LA 다저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역사상 19번째 3000탈삼진 대기록을 달성했다.
2008년 빅리그에 데뷔한 셔저는 전날까지 개인 통산 2994삼진을 올렸다.
셔저는 빅리그 2년 차인 2009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세 자릿수 삼진을 기록했다.
특히 셔저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삼진왕을 차지했고, 2018년엔 무려 300삼진을 달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맥스 셔저(37·LA 다저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역사상 19번째 3000탈삼진 대기록을 달성했다.
셔저는 13일 오전(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1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해 다저스의 8-0 승리를 이끌었다. 셔저는 14승째(4패)를 챙겼고, 올해 총 2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17을 유지 중이다.
2008년 빅리그에 데뷔한 셔저는 전날까지 개인 통산 2994삼진을 올렸다. 셔저는 5회 초 에릭 호스머로 이날 6번째 삼진을 추가해 3000삼진 고지를 밟았다. 이후 3개의 삼진을 더 추가했다.
셔저는 빅리그 2년 차인 2009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세 자릿수 삼진을 기록했다. 특히 셔저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삼진왕을 차지했고, 2018년엔 무려 300삼진을 달성했다. 또 셔저는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뛰던 2016년 5월 12일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상대로 역대 5번째로 9이닝 20탈삼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삼진 1위 기록은 전설적인 대투수 놀런 라이언이 세운 5714개다. KBO리그에서는 아직 3000삼진을 기록한 선수가 없다. 송진우 전 한화 코치가 현역 시절 달성한 2048개가 최다 기록이다.
정세영 기자 niners@munhwa.com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허이재 ‘성관계 요구’ 배우 폭로 후폭풍…오지호 팬들 입장문 발표
- 윤석열, 공수처 ‘오수’ 해명에 코웃음 “공수처가 도이치 수사하나?”
- 조성은, 고발사주 보도시점 “원장님이나 제가 원했던 날짜 아냐”
- 하지원 “가슴에 있던 걸 털어”…가슴춤 재연해 개그맨들 폭소
- 어린 소년들 알몸 동영상 촬영·소지한 판사, 극단적 선택
- 국힘, 1차 컷오프 여론조사 시작…윤석열·홍준표, 나란히 TK로
- ‘검객물 스타’ 원로 영화배우 윤양하씨 별세
- 김기현 “박지원·조성은, 내밀한 대화 주고 받는 관계”
- 홍준표 “민주당이 짠 프레임에 넘어가선 안될 것”
- [속보]北 “신형 장거리순항미사일 시험발사 성공”…김정은 참관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