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상반기 활동, 하반기 모두 반영..목표주가 50만2,000원

박시진 기자 2021. 9. 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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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하이브가 상반기 활동이 하반기에 모두 반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13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하이브가 2분기 매출액 2,786억원, 영업이익 280억원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안진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외 아티스트 신규 유입 지속으로 팬플랫폼 매출 비중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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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하이브와 함께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인더숲'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인더숲 팝업 스토어 모습.
[서울경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하이브가 상반기 활동이 하반기에 모두 반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주가는 50만2,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3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하이브가 2분기 매출액 2,786억원, 영업이익 280억원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당시 추정치와 컨세서스를 부합하는 실적이다.

하이브는 주력 아티스트 활동에 따른 직접참여형 매출 비중 확대에 매출 비중이 다소 줄어들 수 있으나, 세븐틴, BTS 등 실적 견인한 주력 사업부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BTS의 버터 음반 발매 및 신규 리믹스 버젼, 여러 타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굿즈 판매 등에 따라 3분기에 배출 모멘텀이 집중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안진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외 아티스트 신규 유입 지속으로 팬플랫폼 매출 비중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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