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아내 살해·유기 혐의 60대, 교도소서 극단적 선택

강교현 기자 2021. 9. 1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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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의 아내인 30대 여성을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를 받고 구속된 A씨(69)가 교도소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13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지난 8월15일 오후 8~9시께 전남 무안군의 한 숙박업소에서 직장 동료이자 제자의 아내인 B씨를 살해하고, 범행 장소에서 약 30㎞ 떨어진 영암호 인근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 송치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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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제자의 아내인 30대 여성을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를 받고 구속된 A씨(69)가 교도소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13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지난 8월15일 오후 8~9시께 전남 무안군의 한 숙박업소에서 직장 동료이자 제자의 아내인 B씨를 살해하고, 범행 장소에서 약 30㎞ 떨어진 영암호 인근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 송치된 상태였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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