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긴급 물가안정 대책 회의..유관기관 협력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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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 성수품 수요 증가에 따른 물가안정 대책 마련을 위해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댄다.
부산시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윤일 부산시경제부시장이 주재하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는 부산시와 한국은행부산본부, 부산지방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부산사무소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지역 대형마트와 도매법인 등이 참석해 지역 경제 동향을 파악하고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분야별 대책을 논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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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 성수품 수요 증가에 따른 물가안정 대책 마련을 위해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댄다.
부산시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윤일 부산시경제부시장이 주재하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는 부산시와 한국은행부산본부, 부산지방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부산사무소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지역 대형마트와 도매법인 등이 참석해 지역 경제 동향을 파악하고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분야별 대책을 논의 했다.
최근 소비자물가는 서민 밥상에 오르는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강세가 지속되고 있고, 지난 8월 폭염 피해로 작황이 안좋은데다 명절 수요와 겹쳐 농축수산물 등의 가격이 더욱 상승할 것을 우려했다.
부산시는 앞서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하고, 분야별로 대책을 수립해 추진해오고 있다. 이 때문에 오늘 회의에서는 기관별 물가안정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물가안정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서민경제가 더욱 힘들어지진 않을까 걱정된다”며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서 물가안정은 매우 중요한 만큼,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물가안정에 총력을 다해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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