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국제문화교류 인재 양성

이창원 한성대 총장(왼쪽)과 정길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이 지난 10일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한성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한성대는 국제문화교류 인재 양성과 국제문화네트워크 조성을 위해 지난 10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두 기관은 Δ현장실습 기회 제공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 Δ한류 문화에 대한 정보 공유와 공동연구 추진 Δ국제문화교류 사업 협력을 통한 문화교류 활성화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국가 간 문화교류와 협력기반 조성을 위해 2003년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다양한 문화산업 교류를 통해 세계 각국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도모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민간교류의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길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쌍방향 문화교류를 더욱 확산해 '공감'과 '상생'의 글로벌 문화교류를 실현해가겠다"고 말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한성대는 다양한 현장실습 프로그램과 해외봉사, 한성앰버서더활동 등 국제교류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며 "업무협약을 토대로 한성대의 인프라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인프라가 더해져 국제문화교류 인재양성과 국제문화네트워크 발전을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in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