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플라스틱컵 재활용한 MD·슬리브 선보인다

김아름 2021. 9. 1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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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14일 매장에 버려진 플라스틱컵과 투명 페트병을 활용해 만든 MD 상품 4종과 슬리브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MD와 슬리브는 수거함을 통해 모은 스타벅스 플라스틱컵과 투명 페트병을 활용해 만들었다.

키핑 슬리브는 손가락 사용이 편리한 형태의 미튼장갑으로, 커피에서 전달되는 따뜻한 온도를 통해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우리의 따뜻한 마음을 지켜나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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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폐플라스틱과 폐페트병을 활용해 만든 MD 4종.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제공>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14일 매장에 버려진 플라스틱컵과 투명 페트병을 활용해 만든 MD 상품 4종과 슬리브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MD와 슬리브는 수거함을 통해 모은 스타벅스 플라스틱컵과 투명 페트병을 활용해 만들었다.

다용도 수납이 가능한 그레이 숄더백과 접히는 형태로 제작돼 휴대성을 높인 그레이 시팅 쿠션은 상품 내부의 충전재에도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솜을 사용했다. 가방 등에 매달 수 있는 카라비너(연결용 고리)가 부착돼 있는 그레이 미니 파우치와 스타벅스 아이스 그란데 컵까지 사용 가능한 사이즈로 야외활동 시 휴대가 용이한 그레이 컵 홀더도 선보인다.

가을 시즌 음료와 연계한 이벤트도 전개한다. 가을 시즌 대표적인 인기 음료인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와 '그린 글레이즈드 크림 프라푸치노' 중 1종과 폐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나우(nau) 협업 '키핑 슬리브' 1종을 1만6000원에 선보인다. 키핑 슬리브는 손가락 사용이 편리한 형태의 미튼장갑으로, 커피에서 전달되는 따뜻한 온도를 통해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우리의 따뜻한 마음을 지켜나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종이 슬리브를 대체해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방한용품으로도 사용 가능해 실용성이 높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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